안녕하세요, 송파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이트 관리의 고질적인 문제는 어떻게 고쳐지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사이트 운영에 대한 유지보수비가 책정이 되어 있다면 송파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관리를 하는 것인지 외부업체에서 관리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누가 관리의 주체인지 모르겠지만 외부업체가 있다면 이런식의 관리로 유지보수비를 받는지, 내부에서 관리가 된다면 유지보수비로 트래픽을 제어할 수 있는 작업을 할 수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수영강좌를 하나 등록하기 위해 신규신청일부터 해당페이지를 1주일 정도 모니터링 했습니다. 
1. 신규등록이 6시부터인데 서버가 다운되면 차라리 오프라인만 하는게 낫지 않나요? 

2. 스크린샷은 남기지 않았지만 며칠전 거의 하루동안 사이트가 다운이 되어 있던데, 운영의 의지는 있는건지요?

3. 5월에 0석이었던 잔여석이 6월에 되니 잔여석이 있는 것으로 보여, 접수종료지만 안내데스크에 접수가능여부를 문의했습니다. 사이트의 정보는 불확실하여 오프라인 or 전화로만 수강신청 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시점과 관점의 차이가 있겠지만 데이터 관리에 대한 일원화가 되지 않아 혼돈이 발생되며, 사이트가 신뢰되지 않으니 매번 정보를 재확인하지만, 관리되지 않는 데이터로 인해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만 정확한 정보를 얻는다 할 수 있으면 접수사이트가 아닌 정보제공용 사이트로 변경하는게 좀 더 목적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사이트를 개선하시던, 접수방법을 개선하시던 하여 접수에 대한 불이익이나 불공정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시일이 지나면 개선이 되던 안되던 목마른 저만 신규신청일에 또 스트레스 받겠지만 이러한 시민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야 공공기관이 올바른 일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되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