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전 스쿼시 반 강습을 받고 있는 회원입니다. 제가 스쿼시 수업은 이번 송파체육 문화회관에서 처음 접하는 운동이고, 마찬가지로 스쿼시 강사선생님도 이번이 처음인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말 스쿼시 강습은 다 이런 것인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개인레슨이 아니고, 정원이12명인 단체 레슨인것은 맞지만 다른 회원에 비해 조금 뒤쳐지거나 잘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달라고 여쭤보면 단체강습이라 단체진도에 맞춰야 한다며, 알려주지 않는다는데 맞나요? 잘하는 회원에 맞춰서 진도만 나간다면 어떻게 처음 시작할 수 있을까요? 못해서 배우려고 시작하는 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못하니까 가르쳐줄 수 없다는 강사선생님의 태도에 이렇게 자존감이 떨어지면까지 스쿼시를 배워야하나 싶네요. 강습의 기준을 알려주세요. 정말 단체 강습이 그런거라면, 상급, 중급, 초급으로 차등해서 개설해주세요. 또, 잘 못한다고 실력을 평가하기보다는, 실력이 부족한 수강생을 북돋아주며 친절히 알려주시는 강사 선생님이시면 더 즐겁게 스쿼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담당자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