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운동을 하는 목적은 건강 관리가 첫 번째 목표이겠지요? 강의실을 보면 적정온도 유지가 안되고 있습니다. 운동목적인 다목적관의 경우 관리자가 따로 있지 않다 보니 수업하는 동안 선생님이나 어느 회원이 더위를 많이 타서,,, 혹은 추위를 많이 타서,, 온도를 내리고 올리고 하는 경우, 관리실에 히터를 꺼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에도 선풍기를 틀어놓거나, 긴팔을 입고 운동하다가 덥다고 에어컨을 트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고 싶은 사람들, 갱년기로 갑자기 확 더운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때마다 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건 여러 사람이 같이 운동하는 곳에서는 적절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적정 온도 22~24도 유지를 하도록 선생님께 권고하시고, 그 온도에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운동복을 가볍게,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겉에 보온 옷을 덧입고 더우면 벗을 수 있도록 개인이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의견을 앞으로의 어떤 조치 및 처리 해결방안을 취해주실지 답변 요청드립니다.
담당자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