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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체육문화회관

고객의 제안

제목
오늘 애들 수영 수업 중 감정과 귀가 썩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개여부
-
작성자
채**
작성일
2024-03-26 21:02:56
조회
511
안녕하세요.
아이 수영 수업을 보내면서 한쪽에서 열심히 수영하는 SP아이들을 언제나 기특하게 보아왔습니다. 
오늘(화요일 5시 타임)도 어김없이 힘들겠지만 멋지게 하고 있는 SP아이들을 보며 우리 아이도 좀 더 실력이 되면 SP에 들여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SP수업을 보았을 때는 담당하시는 강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욕을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를 SP보내야겠다는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
만약 애들이 잘못을 한 게 있어도 학부모가 밖에서 다 보고 있고 어린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욕을.. 그것도 큰소리로 어쩜 욕을 그렇게 해 대십니까...  SP반 뿐 아니라 다른 레일에 있던 아이들도 긴장을 한 게 뚜렷이 보였습니다. SP아이들의 잘못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감정적으로 해소하는 모습으로만 보였습니다. 
어른으로서 강사로서 아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 줘야 하는데 욕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같이 지켜보던 학부모님들께서 그 강사님은 욕 많이 하신다고.. 유명하다고 하시네요.. 수영을 배워야하는 아이들이 수영이 아니라 욕을 배우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 강사님의 자질도 의심됩니다. 

담당자 답변

담당자
관리자
담당부서
답변일
2024-04-02
회원님 안녕하세요.
체육문화회관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수업중 불미스러운 일로 불편끼쳐드려 죄송스럽다는 말슴드리며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욕설과 관련한 해당 담당자에게는 일정기간 수업에서 배제하는 등
강력하게 제재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리며, 불편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